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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발효식품 코디네이터 양성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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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코디네이터 양성아케데미 입학식 모습.[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지난 13일 계명홀에서 '발효식품 코디네이터 양성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대구시 직업연계 평생학습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맞춤형 발효식품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현장 실무 전문가 및 식품가공, 영양 전문가 등 9명의 강사를 초빙해 오는 11월 7일까지 11회차 총 45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의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수강생은 17명으로 한정했다.

이들은 발효식품의 기능성, 세상의 변화 유니크한 SNS마케팅 등 기초 이론수업을 거친 후 된장, 수제 맥주,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제조해 보는 실습수업을 받게 된다.

4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발효식품 코디네이터로서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과 대구시가 함께 취업 및 창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김만호 평생교육원 원장은 "수강생에게 새로운 취업처와 사업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발효식품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현장 실무 전문가의 기술 전수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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