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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사주 50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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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DGB대구은행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 및 책임경영 표명을 위해 임성훈 은행장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은행장은 이번 매입으로 기존 8000주를 포함해 총 1만3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도 올해 3차례에 걸쳐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해 총 3만주를 보유하는 등 DGB금융그룹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저금리 기조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적극적인 경영으로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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