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이달들어 울릉도 근해에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면서 울릉어촌이 생기를 되찾았다.
추석을 하루 앞둔 30일,태풍이 할퀴고 간 울릉도 곳곳이 생채기 투성인 가운데 청정해역에서 당일발이로 잡은 햇오징어를 서면 남양의 한 오징어 덕장에서 해풍에 건조하는 섬 아낙네의 손길이 바쁜 모습이다. 뒤로는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남양항 방파제가 보인다.(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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