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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서 'K-푸드·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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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한식 레스토랑과 연계해 현지 경북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서 해외 시장조사를 진행하던 중 공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와 같은 이름을 가진 '오이소(OISO)' 브랜드를 소유한 말레이시아 한식 레스토랑과 연결돼 경북 K-Foods 연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레스토랑은 지난해 매출이 77억에 달하고 현지 체인도 11개나 된다.

공사는 말레이시아 주요 중심지역과 대형 쇼핑센터 11곳에 위치한 오이소(OISO)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경북관광 리플렛을 비치하고 SNS 팔로우 행사와 경북 미니배너 인증샷 이벤트, K-Foods 먹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영천의 임고서원 단풍 풍경이 담긴 치마부채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경북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말레이시아는 국민소득 수준이 높고 한류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라며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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