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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가을 황화 코스코스 활짝 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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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지역에 지난 8월초 파종한 황화 코스모스가 가을을 맞아 황금빛 천연색으로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27일 청송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정원 소공원, 진보객주정원, 주왕산관광단지정원, 청송~진보 도로변 구간 등에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이 곳들은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으며 노란색 계통의 황화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화 코스모스는 9월에 꽃을 피워 추석연휴기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한가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멋진 가을코스모스와 추억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태풍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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