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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 탐방로에 19일부터 ‘소백산 미소로 점빵’ 한시 운영... 농·특산품,수공예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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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립공원 사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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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소백산 미소로 점빵'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소백산 미소로 점빵은 '미우와 함께 하는 소백산 로컬 점빵'을 의미한다.

미우는 소백산 깃대종인 여우를 의인화한 캐릭터의 이름이며, 점빵은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 등을 뜻하는 친근한 경상도 방언이다.

미소로 점빵에서는 소백산의 정기를 듬뿍 머금은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 소백산 깃대종인 여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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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미소로 점빵에서 판매될 국립공원 연구원의 여우기념품(국립공원 연구원 제공)


운영기간 동안 소백산 삼가동 코스를 찾는다면 즐거운 소백산 탐방과 함께 미소로 점빵에서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골라볼 수 있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평일에는 무인판매로,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유인판매한다.

김정옥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이번 소백산 미소로 점빵은 지속되는 지역경제 침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작은 노력의 환이다탐방객과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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