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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서 전기화물차 사면 전국최고 2900만원 지원...올해2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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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화물차 차종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화물차 20대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까지 전기자동차 300여대를 보급해왔다.

신청대상은 울릉지역6개월 이상 거주자와 울릉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단체다.

지원 대상은 초소형 4, 경형 1, 소형(1t) 4종이다.

전기 화물차 1대당 최대 29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국 최고 지원 금액이다.

울릉군 홈페이지(www.uleung.go.kr)에서 차종을 확인하고 제작사 영업점에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탄소제로 친환경섬 건설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승용차, 전기화물차에 이어 내년부터는 전기이륜차에 대해서도 구매보조금을 지원해 청정 울릉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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