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제11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 대회에서 도내에서는 경산시(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와 포항시(안전자치분야), 청도군(기후환경분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는 '청년들아, 경산에서 희망 잡(Job)자!'라는 주제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우수 취·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경산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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