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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발기인대회·창립총회서 배낙호씨 대표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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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이 발기인대회. 창립총회서 배낙호씨 대표이사 선출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로 배낙호(63) 전 김천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김천시는 어제인 10일 시청3층 강당에서 발기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발기인대회가 열려 법인 정관을 채택했다.

이어진 창립총회에서는 법인정관, 임원 선임, 대표이사 선출, 재산 출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는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의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 이사 15, 감사 2명을 뽑아 내년1월 출범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앞으로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김천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함께 국가 와 지방체육발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 대표이사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시민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상무프로축구단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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