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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울릉군 킨텍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서 관광홍보에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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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킨텍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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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여행 트렌드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킨텍스로 오세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5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고 있다.

여행, 일상이 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다양한 여행 및 관광콘텐츠 교류와 협력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매년 8월 고양에서 국제 관광박람회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이름으로 개정해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국내 대다수의 지방정부가 참여해 각 도시의 우수한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지역별 축제를 홍보하는 등 지역 대표성을 통해 국내 여행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무료 초대권이 제공되며 박람회 홈페이지, 킨텍스 어플리케이션, 캔고루를 통해 사전 등록하는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예천군

예천군 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관광지 및 축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간사인 예천군을 중심으로 8개 시·(문경·영주·상주시,의성·봉화·청송·영양·영덕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개별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에코백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군은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주제로 여왕벌, 장수풍뎅이 유충, 사슴벌레 등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내년에 열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사전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예천군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행사기간중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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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천혜섬 관광지임을 자랑하며 울릉도.독도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

독도의 모섬인 울릉군은 이번 행사 기간 중 관광객 유치 홍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군은 효율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사전 여행박람회 홍보추진 전략을 수립해 울릉관광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만이 자랑할 수 있는 청정 자연 이미지를 부각하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이 홍보부스를 찾도록 유도한다.

군은 또 울릉도 방문에 꼭 필요한 여객선 선표 예약·예매 방법을 안내하고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앱과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및 탐방울릉 여행티켓등 관광팁을 중점 제공한다.

이와함께 다가올 가을 관광시즌을 겨냥해 아름다운 비단 단풍놀이,등산, 트레킹 등 다양한 가을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또 새롭게 만든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래킹과 주요관광지 투어를 하는 울릉힐링도르를 안내해 관람객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북 유일 도시지역인 울릉군이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않은 점을 부각시키며 울릉도·독도가 언택트 힐링여행지로 전국에서 최고지역임을 널리알리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사계절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지다." 면서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낭만 가득한 울릉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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