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쌍산 김동욱 서예가(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와 독도사랑 수영구 체육회 자전거협회(회장 강성태)가 13일 독도(동도) 선착장에서 75주년 광복절 기념 서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쌍산은 길이 20m 광목천에 '독도를 탐하는 자는 모두 엄벌하라', 대한민국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는 내용을 적어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했다.
쌍산은 지난해 광복절에는 2년 동안 준비한 대한 독도 시계 전각 작품 (가로, 세로 30㎝ )석인재(도장을 새기는 돌)로 손목시계와 탁상 시계를 제작, 초·중·고·유치원 등에 무상으로 기증해 독도 교육용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쌍산은 특히 지난 1990년부터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23차례나 서예 퍼포먼스를 가진바 있으며 독도 사나이 노래도 음반으로 발표해 우리땅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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