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 통합당과 당정협의회...지역현안 집중논의
이미지중앙

7일 예천군이 미래통합당과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미래통합당과 힘을 모아 국비확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7일 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보좌관,안동 예천 사무국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군 의장, 도기욱 경북도 도의회 부의장, 안희영 도의회 운영 위원장, 군의원, 예천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1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의 재정여건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당정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천읍 전선지중화사업 예천 원도심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 및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현안 사업 16건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어 예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시관 설치 지원 등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13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29개 사업 총2417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당의 협력을 구했다.

특히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여가 기회 확대와 교육기회 제공에 기여할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원도심 환경 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깊이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상생 길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중앙부처 국가개정운용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대응하고 해당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예산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솟은 예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김학동 군수와 함께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예천 건설을 위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과 소통·협력하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