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노력이 눈에 띄고 있다.
박의원은 7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원,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원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원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원,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원 ▲울진군 낙석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 등이다.
박형수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과 함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역할을 다해온 영주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추가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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