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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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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단지 내에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만드는 등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다'라는컨셉으로 조성 예정인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테마공원과 함께 보다 쾌적하고 수준높은 주거문화의 가치를 실현시켜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이 단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단지 내·외부의 둘레길과 산책로, 테마공원 곳곳에 조각작품 9점과 회화작품 1점을 설치한다.

또 입지적 환경과 예술적 특성을 잘 조화시켜 아파트 단지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야외미술관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단지를 만든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푸른 소나무와 다채로운 꽃이 조화로운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을 만든다.

더불어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물빛정원, 전통적인 재료들을 사용하여 고풍(古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통예술정원, 동대구로대로변에는 별빛로드가 조성된다.

이밖에 어린이 놀이터인 아트키즈랜드, 아트EQ동산, 드림랜드를,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운동시설인 힐링정원을 조성해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배려했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동대구초역세권대단지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주거문화를 더해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첨단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입주민의 품격과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모두 1304가구로 건립되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 등이다.

평면구성으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07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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