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중복인 26일 오후, 경북 영주시 원당 로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서 태어난 지 10여일 되는 숫 송아지가 링거를 맞고 있다.
송아지 주인 김석주(58.영주시 문수면)씨는 ‘최근 내린 장맛비에 저온현상과 설사증상을 보여 동물병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주사바늘이 꽂혀 있는 송아지를 바라보는 김씨의 눈길이 애처롭기만 하다.(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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