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태왕은 7월 중 대구 남구 이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 주택 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체 412가구 중 일반 분양분은 28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행정구역상으로는 남구에 위치하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의 역세권이다.

또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고 여기에다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진입도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대백프라자는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중구에 접한 입지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다.

교육 환경도 좋아 단지 바로 남쪽에 대봉초가 위치하며 유치원도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도 보장된다. 여기에다 대구중이 300여m 떨어져 있고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깝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전 타입 천장고를 2.35m로 확장설계는 물론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다 59㎡의 경우 신천조망 배치도 눈에 띈다.

태왕 관계자는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최첨단 AI 아파트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를 진행했다"며 "뛰어난 입지만큼 품질면에서도 건설명가 태왕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성실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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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