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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경주캠퍼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 연계과정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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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민자사회통합센터가 법무부가 지정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 연계과정' 주관기관 (지역학습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이민자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개설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내 취업과 체류에 필요한 비자 연장과 변경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민자사회통합센터는 2014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울산2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내년 1, 2학기 교양과정에 유학생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민자사회통합센터장은 "이번 선정으로 유학생에 대한 지원과 혜택이 강화돼 우리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교육부 국제화역량인증대학 재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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