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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더민주당 김준열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합의 무시, 후반기 상임위 구성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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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준열 의원(구미)은 8일 "미래통합당이 합의를 무시하고 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 자리를 독식하는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의장단 면담과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단과 회동에서 2개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협치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이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후 기존에 합의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자리까지 독식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작태는 신뢰를 무너뜨리는 파렴치한 행위"라며 "미래통합당의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협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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