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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영천시, '다시 뛰자 경북, 영천시 현장소통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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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다시뛰자 경북, 영천시 현장소통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역 재도약을 기원하는 손동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도와 영천시는 6일 교육부로부터 최종설립 인가 확정을 받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다시 뛰자 경북, 영천시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 및 교수진, 청년CEO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 및 청년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청년 기(氣)가 살아야 경북·영천이 산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경북도의 다시 뛰자 경북 추진 전략 및 영천시의 코로나19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들은 후 지역 재도약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변화에 꼼꼼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시 뛰는 경북의 한 축이 돼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천 등 도내 전 시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신음하고 있다"며 "기관·사회단체, 대학, 전문가 등 도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힘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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