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두 KB국민은행 영주지점장(오른쪽)이 최재혁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KB국민은행 영주지점(지점장 권영두)이 경북전문대학에 학교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2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이날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대학 발전 기금 약정서 전달식에는 최재혁 경북전문대총장, 권영두 지점장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대학발전 기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하는 교육 환경 여건의 어려움을 인식한 KB국민은행 영주지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학생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됐다.
권영두 지점장은 “ 경북전문대학교가 지역 성장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혁 총장은 “ 전달받은 발전 기금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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