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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한다”...정성환 울릉라이온스클럽 제48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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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라이온스 클럽 정성환(54)신임회장은 사랑과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역사와 전통의 명예가 있는 시대에 걸맞은 활기찬 조직을 육성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은 30일 오후 울릉한마음회관 대 회의실에서 허필중 부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장 및 봉사단체장과 퇴역한 역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 회장은 봉사의 등불 독도를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일 년 동안 수고하시고 이임하시는 최동일 회장과 역대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에 뒤이어 함께하는 즐거운 봉사정신으로 구석진 그늘에 정신적 등불이 돼 다정한 이웃으로 참봉사를 실천해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찬사를 받는 명문클럽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신임 정 회장은 울릉군 의회 4선 의원으로 5대전반기 부의장과 6대 후반기 부의장,7대 후반기 의장,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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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울릉라이온스클럽이 울릉 한마음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구 이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특히 울릉청년단장, 울릉청년 연합회장,울릉애향회장등을 두루 지내오며 폭 넓은 경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이날 정회장과 함께 1부회장 안현창,2부회장 정석두,3부회장 권인철 L, 라이온테이머 김세철,테일트위스터 장학봉L이 각각 취임했다.

한편 울릉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9734월 대구 북구 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돼 47년의 전통을 가진 탄탄한 조직력으로 60여명의 회원들은 그동한 한우번식사업과 장학사업,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해 라이오니즘 실현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명품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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