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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다음달 순차적 개장…대부분 축제·행사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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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정보.[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25곳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포항 6곳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일 경주·울진 12곳, 17일 영덕 7곳이 문을 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와 야간개장, 개장 관련 행사나 축제는 취소된다.

도는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덕 장사해수욕장, 경정 해수욕장,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3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파라솔간 간격을 2m이상 유지하는 등 가급적 사람들 간의 접촉을 피하게 한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피서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용한 해수욕장 이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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