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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마무리...최초 원내교섭단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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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제11대 경북도의회가 지난 24일 제31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2년간의 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도의회는 지난 2년 259일간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예·결산안 등 5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도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지원 조례'를 위원회 명의로 발의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월에는 1952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경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북도의회 의정 사상 처음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했다.

또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침탈에 맞서 지난해 6월 제1차 정례회를 독도에서 열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는 더 큰 열매를 맺어 도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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