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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노면전차 ‘트롤리버스' 타고 안동명소 관광을....12월까지 2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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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도입. 운영 예정인 트롤리버스 모습(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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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1900년대 노면전차 모습을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운영한다.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도시를 육성,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야경 명소인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연말까지 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웅부공원 앞 승강장을 정비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온열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시내버스 승강장도 새롭게 단장해나가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트롤리버스를 도입·운영함으로써 안동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롤리버스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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