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지역주택조합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내당지역주택조합은 최근 GS건설과 두류파크자이(가칭)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49층 7개 동에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0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도급금액은 328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
조합 관계자는 "GS건설과 시공을 위한 도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파트가 두류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솟는 모습을 함께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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