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일정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행세일 첫 주말 3일간은 일정 금액 구매시 10%, 삼성전자·LG전자에서도 일정 금액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7.5%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 또는 주·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50만원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다양한 행사도 진행, 오는 28일까지 지하1층 특설행장에서 '소다슈즈 패밀리 대전'을 열어 소다 여성화·소다 남성화 등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 층 해당 매장에서는 랄프로렌 등 캐주얼 브랜드 여름 상품 시즌오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1층 골든듀 매장에서는 창립 31주년 기념 전 품목 20% 할인 행사(캐럿 등 일부 상품 제외)를 연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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