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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노조 ‘바쁘다 바빠’ ..국회방문 21대 주요 상임위원 릴레이 면담
최병욱 위원장 "공무원 노동자 권익 수호 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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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가운데)과 최병욱 위원장(오른쪽) 과의 면담 모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21대 국회 주요 상임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등 당면 현안 사항등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부 노조는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등 상임위원들을 예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1대 국회 개원 후 첫 방문으로 국토부노조 자문위원 섭외를 비롯해 국회 네크워크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국토부노조는 김영주, 송석준, 이수진, 박대수, 강대식, 민홍철, 박덕흠, 박홍근, 정일영, 김영진, 장철민, 맹성규, 박영순, 송언석, 윤관석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 미래통합당 5명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국토부노조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강대식 의원과는 다음달 3,민원 청취의 날' 일정을 갖기로 협의, 항공교통본부가 인천에서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한 국토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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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왼쪽)이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였던 박덕흠 의원과 기념사잔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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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왼쪽)이 국토부 출신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가운데)과 이지웅 전국도로교통노동조합연대회의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국토부노조는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를 순회하며 국토교통분야 뿐 아니라 노동분야에서의 국회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달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환노위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은 "국토부노조는 국토교통 현안 뿐 아니라 공무원 노동운동 전체를 바라보고 국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토부노조조합원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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