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3시2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과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자 소방대원들이 불을끄고 있다(경북도 소방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5일 오전 3시 26분께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있는 한과를 만드는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이 장비 16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약 3시간30분 만인 오전 7시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 866.53㎡, 포장기계, 한과 제품 등이 타 1억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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