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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포토]천상의 화원 소백산 의 초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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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제2연화봉 능선(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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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여름 야생화 범꼬리(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소백산에 짙은 초록빛 싱그러움이 내려앉았다.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드넓은 초원의 야생화 군락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초원에 와있 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소백산국립공원 주봉인 비로봉 일원에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란 4000본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은 강한 바람과 겨울철 강설로 줄기가 비틀리고 휘어진 가지의 모습이 기하학적이다.

여름 휴가철이면 지천으로 깔려 있는 꽃밭을 걷게 되는 소백산은 겨울을 뺀 나머지 계절엔 철마다 꽃을 피워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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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나무 꽃과 능선 풍경(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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