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간을 운항하는 태성해운의 우리누리1호‘(534t.정원449명)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과 울릉 간 여객선을 운항하는 태성해운이 ‘우리누리1호‘(534t.449명)덕분에 이벤트’를 준비하고 승선료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태성해운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인 이달부터 7월30일까지 발행된 할인권은 다음달1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중30%, 주말 및 연휴는 20%를 할인해준다.
인원은 본인을 포함해 세 사람 까지 가능하다.
이기간 동안 배삯 성인1인 주중 6만8500원에서 4만8000원, 주말·연휴 5만5100원으로 낮아진다.
단지 사전 선표 예약시 반드시 ‘덕분에 할인권 예약’ 임을 말해야 한다.
태성해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예년보다 5분의1 수준으로 줄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말과 휴일에는 선표가 조기 매진되므로 사전 예약 또는 관광 비수기나 주중을 이용하면 할인혜택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태성해운은 이밖에 코레일‘레일쉽’과 ‘내일로’ 상품과 연계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울릉군 자매도시 40%, 해운조합 바다로 상품 20%,전국 경찰공무원 30%할인 등 다양한 특가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688-9565에서 안내 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