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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공시지가 대구 7.03%·경북 4.8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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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지역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7.03%, 경북은 4.89% 상승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9일 대구 42만9986 필지, 경북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지시가를 결정·공시했다.

대구는 수성구가 9.01%로 가장 높고 중구가 8.8%, 남구 7.67%, 달서구가 5.64% 올랐다.

연호 공공주택지구 및 삼덕동 공원구역 내 개발사업 예정, 수성알파시티 조성완료, 도시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등이 변동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땅은 중구 동성로2가 법무사 회관(1㎡당 3800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헐티재 북쪽 임야(1㎡당 328원)로 나타났다.

경북도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16.93%, 군위군 10.26%, 봉화군 8.56%, 경산 7.29% 등이다.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개통 및 울릉공항 사업 확정, 관광인프라 구축, 군위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이슈 및 농촌중심 전원주택 개발 수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도내 최고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개풍약국 부지(1㎡당 1320만원)며 가장 낮은 곳은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169-1번지 임야(1㎡당 193원)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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