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28일 개교 74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27일 대학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Ⅱ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일환인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김영호 생명과학부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30명, 25년 근속 39명, 15년 근속 103명)이 근속 표창, 직원 25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학교육 부문에 선정된 전창진 생명과학부 교수에게는 근정포장을 전수했다.

KNU영예장학생에는 안도규(정치외교학과 13학번) 학생 등 3명이,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임현승 학생이 각각 받았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형태와 내용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파헤쳐나갈 것"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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