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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문 닫았던 봉화 청량산캠핑장,30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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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오토캠핑장 전경(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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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캠핑장이 오는 30일 다시 문을연다.

25일 봉화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정부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그동안 휴장했던 청량산캠핑장의 개장 준비를 마치고 캠핑 가족들을 맞이하기로 했다.

당초 지난달 1일 개장하려던 캠핑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금까지 개장을 연기했다.

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7, 데크 야영 14, 쇄석 야영 14면으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야간조명이 가미된 분수대,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체육시설,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도 갖췄다.

수려한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 보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허정일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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