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22일 고 허영구 원장 가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2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지역내 개원의 고 허영구 원장 유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고 허 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 중일 때 호흡기 환자 진료를 하다가 감염돼 지난달 3일 숨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환자 진료에 헌신해 준 고 허영구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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