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농협 본부가 경북관내 지부장, 사무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 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이 23개 시·군 지부와 농·축협에 공익직불제 전담창구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시행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다.
이를위해 경북농협은 지난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관내 지부장, 사무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공익직불금제의 정착을 위해 농업인(조합원)에 대한 교육·홍보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농협 비전 2025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농촌과 농협의 상생발전 및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도기윤 본부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한 비전 2025에 맞춰 농업인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농토피아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불필요한 회식, 모임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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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