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는 20일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울진군 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2억 6000만원 규모로 진행,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 지원, 우수 기업 TV광고,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따라서 한울본부는 경북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울진군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호 한울본부장은 "이 사업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