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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오피스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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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건설은 최근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 층마다 3가구가 엘리베이터 2대를 사용하고 100% 자주식 주차에다 광폭 주차장을 적용했다.

판상형 구조의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각 실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부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아파트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분양중인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3, 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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