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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재 의원, ‘올해의 국회의원 부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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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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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미래통합당 박명재 의원은 1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세계 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국회의원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부부상은 전국의 모범적이고 금슬 좋은 부부로서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부부, 혹은 특별한 사연이나 의미, 공로가 있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행정자치부 장관 시절이었던 2007년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범국민 부부문화운동취지에 공감해 둘이 하나된다는 의미를 담아 ‘21(5)’부부의 날로 지정하는 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박 의원 부부는 21녀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노부모님을 모시는 등 부부 간 서로 상호존중하며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화목한 가정 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명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핵가족시대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부부의 날 의미를 평생 실천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명재 의원이 국회사무처에서 선정하는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법안정성평가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의장이 주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법안정성평가는 2019년 한 해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전체 국회의원 중 최우수의원 6, 우수의원 36인을 선정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참석하는 시상식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박 의원은 상패와 상장을 수상하며 20대 국회를 마무리 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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