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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 11일부터 전면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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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왼쪽 첫번째)이 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 개방에 앞서 실내 수영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잠정 휴장에 들어갔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을 11일부터 전면 개방 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급감함에 따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자발적인 실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해 개방키로 했다.

우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은 11일부터 정원의 50%로 제한, 개방한다.

실내수영장은 12일부터 1일 회원으로만 입장을 허용한다. 시간대별로 100명씩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또 이용자 대상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사우나는 임시 폐쇄한다. 이달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안정화되면 다음달 부터는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시설 개방으로 인한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 전환 시에도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김천은 지난 33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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