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건설이 3일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의 아파트 4개동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며 오피스텔은 84㎡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된다.
오피스텔 청약 신청은 8일부터 20일까지며 22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의 프리미엄이 더해져 대구 중구의 주거 문화를 리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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