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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관광명소 낙동강 경천섬 코로나 뚫고 花~사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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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경천섬 모습 (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를 실천하면서 코로나에 지친 모든 분들이 낙동강 경천섬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세요....

경북 상주시가 낙동강 경천섬에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상주시는 경천섬 조경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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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의 유채꽃밭(상주시 제공)


가지치기, 제초, 나무심기 등 이미 심어진 나무와 화초를 정비해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경천섬 일대는 코로나에 지친 코를 자극하는 봄의 향기로 마음 깊은곳 휴식처로 안내하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봄의 왈츠를 추게한다.

범월교~낙강교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는 경천섬을 찾은 상춘객들이 낙동강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의 생태공원으로 봄에는 유채와 벚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다.

최근에는 경천섬에서 회상나루까지 이어지는 보도현수교가 설치되어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주차장을 넓혀 추가로 차 30대를 댈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만들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산들 산들 바람도 좋은 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염두에 두면서 일상을 훌훌털고 생기 넘치는 경천섬을 산책하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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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경천섬 (상주시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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