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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연 뚝 친환경 쑥...김천시, 전기 이륜자 구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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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총 6,000만원을 투입해 6일부터 전기 이륜차 구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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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6일부터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전기이륜차는 이동할 때 에너지 소모나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6,000만원을 투입해 1대당 경형 21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개인 및 김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과 지방 공기업이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전기 이륜차 판매사에 제출하고 판매사에서는 인터넷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다자녀, 기초 생활 수급자, 상이 유공자, 독립유공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이륜차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구매)에게 우선지원한다.

1가구당 보급 대수는 1대로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지방세 등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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