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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확진 환자 11명 추가 발생…제2미주병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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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환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 환자가 2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모두 6704명으로 전날보다 20명이 증가했다.

경북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입소자 2명,간호조무사 1명 등 3명이 늘어 총 1253명(자체 집계)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환자 1명(135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과 종사자 1명 등 모두 11명(12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또 61곳 병원 근무 간병인 2421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진단검사 결과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서구 한신병원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간병인 감염과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한사랑요양병원에는 33명의 환자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완치자는 대구의 경우 4148명이, 경북은 770명이 완치됐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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