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에서 30일 60대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숨졌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65)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5일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지역에서는 110명이 숨졌으며 국내 사망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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