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양시장의 5일장 노점상에 대해 임시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시장 5일장은 매월 4, 9일로 인근 영덕, 울진, 안동 등에서 상인들이 모여드는 지역의 대표적인 장이다.

이번 임시휴장은 장옥 외부의 노점상에 대해서 시행한다.

시장 내 상설점포는 개별점포, 공중화장실 등 방역을 실시하고 소독제 비치 등의 예방조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임시 휴장에 따른 군민 등의 이해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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