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로나19 여파로 울릉 새마을 민속 윷놀이 대회 취소
이미지중앙

지난해 열린 윷놀이 대회에 다문화 가정팀이 출전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34회 새마을 민속 윷놀이 대회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울릉군 새마을 회는“다음달 5일 울릉 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년 34회 새마을 민속 윷놀이 대회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 회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87년부터 열린 온윷놀이 대회는 겨울이 끝나고 농촌의 바쁜 일이 시작 되기 앞서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로 남자팀은 종지기 윷(작은 그릇에 담아 던지는 윷)으로, 여자팀은 채 윷( 고유 전통 윷)으로 우리의 전통 민속 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