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48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차가 출동해 불을 꺼고 있다(독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5일 낮 12시 48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형태 계사 1동을 태운 뒤 약 4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닭장 안에 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4일 오후 10시 57분쯤 예천군 풍양면 하풍길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독자 제공)
앞서 14일 오후 10시 57분쯤 예천군 풍양면 하풍길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8.47 ㎡ 와 부속건물 2동 등을 일부태워 소방서 추산 62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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