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물교육 전국 확대 운영
이미지중앙

1박2일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이 즐거워 하고 있다(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올해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던 '산림생물교육'을 성인까지 누구나 받을 수 있게 확대 운영한다.

수목원에 따르면 올해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은 6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참여해 해설을 비롯한 체류형·학교연계형·기관협업·사회복지·전문교육 등 테마별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경북내 소외계층과 벽오지 초·중학교 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수목원 생물교육-백두대간 생생탐사대 및 숲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또 가정·지역·학교별로 맞춤형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해 가족캠프를 비롯한 진로 체험 캠프, 학교 교류 프로그램, 교육 기부 사업 등도 선보인다.

수목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청 산림교육인증과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등을 받는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떤 현장체험활동을 할지 고민하는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앞으로 산림생물과 학교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해 배움과 놀이를 함께하는 명품 산림생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