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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찰 총선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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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대구지방경찰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구지방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2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3일부터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방청과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147명을 편성해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 첩보를 수집한다.

SNS 등을 통한 가짜 뉴스 유포,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상 불법행위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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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경북지방경찰청 제공)


경북지방경찰청도 이날 지방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범죄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후보자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3일부터 오는 429일까지(77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24시간 가동해 단속상황을 유지하며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신고 접수시 즉응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1216일부터 모든 경찰서에 편성.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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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수사과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돌입한다(구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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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단속 체계를 유지한다(영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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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인수 문경찰서장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에서 ‘공명선거를 위해 불법 선거 활동을 발견한 시민은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경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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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봉화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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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을 유지관리하면서 우발 상황 발생시 완벽한 초등조치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와 핫라인 구축하여 빈틈없는 선거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다.(상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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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는 선거사범 상황실을 개소했다.곽동호 서장은‘5대 선거범죄’를 엄정 단속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울릉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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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의성경찰서장은 “수사상황실을 운영함에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사범 수사”를 당부했다(의성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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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성주경찰서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성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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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식 군위경찰서장은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금품살포·향응제공·후보비방·허위사실 공표·공무원 선거개입·사이버 불법선거 등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군위경찰서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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