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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70세이상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면 30만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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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지원제도'를 추진한다(사진은 특정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2종 보통면허이상)이다.

신청자는 의성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서를 작성 하면된다.

군은 신청 접수 순으로 128명에게 30만상당의 교통비(의성사랑상)를 지급한다.

신청자가 지원 대상을 초과할 때 당해연도 미지급분은 다음연도 추가예산을 확보한 후 지원할 계획이.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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